[한국농어민신문 정문기 농산전문기자]

친환경유기농자재 선두주자인 ㈜대유가 PLS(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와 관계없이 각종 병해충 관리에 효과적인 제품들을 대거 출시해 주목을 받고 있다. ‘대유코프로싹에스 액상수화제’, ‘대유파라왁스 유탁제’, ‘대유총진싹 유상수화제’, ‘대유충박멸 입제’, ‘대유아인황 입제’ 등이 바로 그것이다.

올 겨울 예년보다 기온이 높아 월동 병해충 발생 밀도가 높아질 가능성이 높은데다 이상기후 등으로 농업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될 상황에서 이같은 제품들은 농업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유코프로싹에스 액상수화제’는 구리염과 유황의 듀얼액션 작용으로 생육기 병해충관리 효과를 한 단계 끌어올린 유기농업자재로 잔류와 약해 우려가 없고 고온·다습한 환경에서도 높은 약제 활성을 나타낸다.

‘대유파라왁스 유탁제’는 파라피 성분의 보호코팅 작용으로 약제의 부착성을 높여주어 지속적인 병해충관리가 가능하고 식물표면에 왁스층을 형성해 식물의 저항성 증진 및 병해충 침투를 최소화시키는 종합병해충관리 유기농업자재이다.

‘대유총진싹 유상수화제’는 생육기 경엽처리 및 관주처리를 통해 방제가 어려운 총채벌레와 진딧물을 집중 관리하는 병해충관리용 유기농업자재이며, ‘대유충박멸 입제’는 제충국, 피마자오일, 규산염광물의 3중 효과로 병해충 방제 효과를 강화한 입제로 작물 체내에 잔류 걱정없이 알부터 토양 속 번데기 유충까지 작용한다.

또 ‘대유아인황 입제’는 토양전염병 병해관리와 토양 월동해충 관리에 특화되어 있는 입제로, 식물의 조직을 튼튼히 하고 병해충 저항성을 높여준다.

정문기 농산업전문기자 jungmk@agri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