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신안군, 성금 500만원 전달
한농연 신안군연합회(회장 홍영신)는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그마한 도움이 되고자 관내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500만원을 신안군에 기탁했다. 
홍영신 회장은 이날 기탁식에서 “코로나 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지역사회가 활기를 되찾았음 좋겠다”고 말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보내 줘서 감사하다며,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해 안전하게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영동군, 농촌일손돕기
충북지역 한농연회원들의 농촌일손돕기운동이 이어지고 있다. 
한농연보은군연합회(회장 이형석)는 4월 8일 산외면 장갑리 강춘석씨 밭에서 일손돕기를 진행했다. 회원들은 이날 담배심기 작업을 했다. 
한농연영동군연합회(회장 김병흠) 회원들은 4월 10일, 영동읍 오탄리 강영환씨 과수원을 찾아 복숭아 꽃솎기 작업을 진행했다.  
 

완주군고산면, 성금 100만원 마련
전북 완주군고산면농업경영인회(회장 이희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위해 고산면사무소를 찾아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희구 고산면농업경영인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고통 받는 이웃에게 도움을 주자는 뜻을 모아 성금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전진엽 고산면장은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위해 사랑 나눔을 실천해 준 한농연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곤경에 처한 이웃들을 지원하는데 사용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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