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돈조합장협의회

▲ 양돈조합장협의회가 방역 중 순직 공무원 유가족에 위로금을 전달했다.

[한국농어민신문 이현우 기자]

전국양돈조합장협의회(회장 이상용)는 지난 3일 파주시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3월 30일 순직한 파주시청의 고(故) 정승재 주무관 유가족에게 위로금을 전달했다.

고인이 된 정승재 주무관은 파주시 소속 수의직 공무원으로 지난해 9월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방역업무에 헌신하던 중 지난달 30일 순직했다. 양돈조합장협의회 대표로 위로금을 전달한 이정배 서울경기양돈농협 조합장은 “축산농가와 시민을 먼저 생각하고 이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다 안타깝게 순직한 고 정승재 주무관의 명복을 빌고 고인의 유가족에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현우 기자 leeh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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