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양민철 기자]

전북 김제 공덕농협 문홍길 조합장이 농협중앙회전북지 역본부로부터 ‘우수조합장’에 선정됐다.

문홍길 조합장은 취임 이후 농가들의 안정적인 농업소득 보장을 위해 다양한 농산물 가공식품 개발과 판매사업 추진에 열정을 쏟았다. 특히 고구마종순 무병묘 공급과 체계적인 재배기술 지도를 통해 친환경 고품질 고구마 생산에 주력했으며, 군고구마 말랭이, 군고구마 양갱 등 가공식품 독자브랜드를 개발했다.

문홍길 조합장은 “농업·농촌이 고령화되고 농업경영비가 증가되는 어려운 농업 현실 속에 창의적인 융·복합 사업을 적극 추진해 농업인 실익증진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제=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