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이진우 기자]
해양환경공단(이사장 박승기)은 올해 1분기 동안 부산 북항 등 전국 6개소 무역항 및 연안항 2684.5ha의 구역에서 약 756톤의 바다 속 해양폐기물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수거된 침적쓰레기는 조업 중 버려지거나 유실된 폐어구가 수거량의 약 82%를 차지했으며, 고철류와 폐타이어, 폐토사류도 일부 포함돼 있다고 해양환경공단은 설명했다.
박승기 이사장은 “적극적인 해양폐기물 정화사업을 추진해 깨끗한 해양환경을 조성하고 항만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진우 기자 leej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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