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이장희 기자]

▲ 한여농평택시연합회가 코로나19 극복 성금 150여만원을 정장선 시장에게 기탁했다.

한국여성농업인평택시연합회(회장 김복남)는 3월26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50여만원을 평택시에 기탁했다.

김복남 회장은 “좋은 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해도 제대로 판매를 할 수 없어 농업인들도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웃을 돕는 일에 만장일치로 회원들이 동의해 줘 기부 릴레이에 참여하게 됐다”며 “코로나19를 이겨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날까지 농업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평택=이장희 기자 leejh@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