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윤광진 기자]

약도라지 건강기능식품을 생산·가공 판매하는 한도라지영농조합법인 이봉선 대표가 코로나19 퇴치에 종사하는 의료진과 방역진 및 요양병원 등에 입원 중인 환자 돕기에 나섰다. 현재 한농연예산군연합회 부회장을 겸하고 있는 이봉선 대표는 지난 3월부터 4월 초까지 네 차례에 걸쳐 1000여만원 상당의 약도라지 즙 세트를 대한적십자사 대구·충남지사와 충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에 전달했다. 이봉선 대표는 “하루 빨리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되길 빌며, 이번 재난에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코로나19가 종식 될 때까지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예산=윤광진 기자 yoonkj@agri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