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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마농기코리아 한국구보다 주력 이앙기는...

[한국농어민신문 조영규 기자]

얀마농기코리아와 한국구보다가 모내기철 이앙기 판촉에 나서고 있다. 올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등의 여파로 이앙기 시장이 뒤늦게 활성화될 것이란 전망과 함께, 이들은 ‘밀식이앙기능’과 ‘직진유지기능’ 등을 자사 이앙기의 특징으로 강조하며, 본격 영업 중이다. 얀마농기코리아와 한국구보다의 올해 주력 이앙기는 무엇일까.

#얀마농기코리아
밀묘농법에 최적…‘YR6DZT·YR8DZT’ 주목

관행 대비 1/3 정도 면적 
정밀하게 이식할 수 있어
21마력의 디젤엔진 장착 
강력한 힘으로 습전작업 용이

▲ 밀묘 전용 이앙기로 HTM 미션을 장착한 ‘YR6DZT’.

얀마농기코리아는 올해도 밀묘이앙기인 ‘YR6DZT’(6조)와 ‘YR8DZT’(8조)를 전면에 세웠다. 두 제품의 핵심은 ‘밀묘’다. 얀마농기코리아는 “밀묘농법은 얀마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한 농법으로 저비용화와 수도작의 간소화를 실현하는 새로운 벼 재배 기술”이라며 “모 파종량을 마른 종자 기준 1판당 300g 정도로 고밀도로 파종하는데, 얀마에서 독자 개발한 밀묘 전용 이앙기를 이용하면 관행 대비 1/3 정도의 면적을 정밀하게 이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서 언급한 ‘밀묘 전용 이앙기’가 ‘YR6DZT’와 ‘YR8DZT’인 것이다.

이들 상품은 21마력의 디젤엔진을 장착, 강력한 힘으로 습전 작업이 용이하고, 기계식의 ‘전달효율’과 유압식의 ‘속도조절’이란 두 미션의 장점을 골고루 갖춘 HMT 미션을 장착한 만큼 출발부터 부드럽게 무단변속으로 최적의 속도를 선택할 수 있다. 포장조건에 관계없이 안정된 이앙을 실현하는 가운데 연료탱크 용량이 37ℓ여서 4.5㏊ 연속 작업도 가능하다. 특히 기존 ‘플로트센서’에 포장 높이를 감지하는 ‘레이크센서’를 추가한 점이 눈에 띈다. 2개의 센서가 작동하면서, 포장 조건에 따라 유압감도와 식부깊이를 자동으로 조정, 초보자도 숙련차처럼 정밀하게 이앙할 수 있다. 측조시비기의 편의성도 높였는데, 전동식 측조시비기를 통해 시비량을 10a당 10~90㎏의 조절이 가능함은 물론 좌우로 열리는 대용량 호퍼를 설비해 비료의 배출시간 단축과 관리 편리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밀묘이앙기 외에 올해 직진보조기능을 갖춘 ‘YR6D(G)’와 ‘YR8D(G)’도 새로 출시했다. 인공위성의 GNSS(위성측위시스템)를 활용한 제품이며, 논 가장자리에 가까워지거나 갑작스러운 장애가 발생하면 위험을 알리고 자동으로 속도를 줄이거나 엔진시동을 정지, 자동운전에 의한 사고를 방지하는 장치도 마련돼 있다.

 

#한국구보다
한·일 동시출시 고급형 이앙기 ‘KNW6S·KNW8S’

직진유지·주간유지기능 등
4가지 ICT 기능 탑재
최고 작업속도 1.85㎧
순정상태 그대로 밀파 가능

▲ 4가지 ICT 기능이 탑재된 고급형 이앙기 ‘KNW’시리즈.

‘KNW시리즈’인 ‘KNW6S’(6조·20.5마력)와 ‘KNW8S’(8조·24.6마력). 한국구보다가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출시한 고급형 이앙기로, GSP(위성위치측정시스템)를 활용한 4가지 ICT 기능을 탑재한 제품이다. 4가지 기능은 ‘3Keep 1Assist’로서, ‘직진유지기능’과 ‘주간유지기능’, ‘시비량유지기능’, ‘조간어시스트 기능’ 등이 그것이다.

우선 ‘직진유지기능’은 시점 A와 시점 B를 등록하고 GS스위치를 누르면 A와 B사이의 기준선을 자동으로 직선 주행하는 기능으로 숙련도에 상관없이 깔끔한 이앙이 가능하다. ‘주간유지기능’은 차륜의 슬립을 보정, 포장 조건에 상관없이 설정 주간을 확실히 유지하는데, ‘시비량유지기능’은 전동모터식 시비조출기구를 통해 비료를 균등하게 살포하는데 각각 기여한다. ‘조간어시스트 기능’은 직진유지기능 작동시 틀어짐이 발생했을 때 이를 알려주고 보정해준다. 인접 조와 평행하게 모를 심도록 보조, 초보자도 직진유지기능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게 도와주는 기능이다.

또한, 직진유지 작업 중 장애물이 확인되면 핸들조작 신호를 보내는 ‘긴급회피 알림’, 논두렁에 가까이 접근시 엔진을 정지시키는 ‘논두렁 충돌방지’, 논두렁에 올라타는 등 기체 기울기가 10도 이상 발생하면 엔진작동을 멈추는 ‘작업지 이탈방지’ 등 안심보조기능도 확보하고 있다.

최고 작업속도는 1.85㎧이며, 순정 상태 그대로 밀파가 가능하다는 점도 이점으로 꼽힌다. 이 같은 특징을 묶어 한국구보다는 ‘KNW시리즈’를 “농지의 공간을 100% 완벽히 활용해 정확한 이앙은 물론 시비와 밀파대응까지 모든 조건을 갖춘 프로를 위한 프리미엄 승용이앙기”라고 말하고 있다. 2020뇬 ‘KNW시리즈’의 예상 공급대수는 700여대다.

한국구보다는 “올해 이앙기 시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한 소비심리 저하와 이앙시즌 연기 등의 이유로 뒤늦게 활성화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농촌 인력 수급이 문제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일손절감에 효과가 큰 직진유지기능을 탑재한 ‘KNW’이앙기가 각광을 받을 것으로 사료된다”고 밝혔다.

조영규 기자 choyk@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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