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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농촌 비점오염원 줄여 ‘수질 개선’당진시농업회의소·축산단체협의회·농협당진시지부와 협약

[한국농어민신문 윤광진 기자]

▲ 당진시와 농업단체장 등이 시민 주도형 수질개선 사업 협력을 체결했다.

충남 당진시가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관련 기관 단체와 함께 수질 개선에 나섰다.

당진시는 지난 3월 20일 시청에서 당진시농업회의소, 축산단체협의회, 농협당진시지부와 농촌 비점오염원 관리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비점오염부하율이 70%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농촌 비점오염원은 전체 비점오염원의 80%를 차지하는 만큼, 수질환경 보전을 위해 농촌 비점오염원을 저감하는 것이 시급하다. 비점오염원이란 도로, 농지, 공사장 등 불특정하게 수질오염 물질을 배출하는 배출원을 말한다.

이번 협약에는 비점오염 관련 저감활동 및 교육지원 내용이 담겨있어 농업 및 축산 비점오염원의 저감에 필수적인 농·축산업인의 참여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당진시 관계자는“수질오염총량제를 통해 삽교호의 수질이 4등급까지 개선됐지만, 지금이야말로 수질개선에 박차를 가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매년 심각해지는 기후변화, 가뭄 등 환경문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추가적인 수질개선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각별한 관심을 통한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당진=윤광진 기자 yoonk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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