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팜한농이 과수 개화기 전후에 사용해도 안전한 원예용 종합살균제인 ‘만데스 액상수화제’의 판촉을 강화하고 있다.

‘만데스 액상수화제’는 작물이 민감한 시기인 개화기 전후에 사용해도 안전한 스트로빌루린계 약제로 배 흑성병, 사과 갈반병 등에 예방 및 치료효과가 뛰어나다.

설명에 따르면 기존 스트로빌루린계 약제들은 우수한 약효에 반해 품종 및 생육조건에 따라 약효가 다소 미흡하거나 약해가 발생하기 쉽다는 단점을 갖고 있다. ‘만데스’는 이런 것을 보완한 제품으로 품종에 관계없이 작물이 민감한 시기에 사용해도 안전하며, 수정이나 착과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만데스’는 배 검은별무늬병, 붉은별무늬병, 사과 갈색무늬병, 점무늬낙엽병, 겹무늬썩음병, 탄저병 등에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감 둥근무늬낙엽병, 탄저병, 흰가루병, 복숭아 잿빛무늬병, 마늘 및 양파의 흑색썩음균핵병, 상추 및 수박의 균핵병 등 12개 작물, 21개 병해에 등록돼 있다.

서상현 기자 seosh@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