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이장희 기자]

▲ 신현유 한농연경기도회장(우측 두번째), 이옥배 한여농경기도회장, 윤세구 농촌지도자경기도회장이 한국농어촌공사 경기본부 명예본부장에 위촉됐다.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이승재)는 3월 12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농업인 중심의 현장경영 실천을 위해 경기도 농업인단체장 3명을 명예본부장으로 위촉하고 농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위촉된 명예본부장은 신현유 한국농업경영인경기도연합회장, 이옥배 한국여성농업인경기도연합회장, 윤세구 한국농촌지도자경기도연합회장 등 3명이다.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농촌 고령화와 공동화, 쌀가격 하락 등 농업·농촌이 직면한 문제와 해법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승재 본부장은 “명예본부장 제도를 통해 농업·농촌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영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이장희 기자 leejh@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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