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이현우 기자]

▲ 문경약돌축산물융복합명품화사업단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및 경북지역 주민들과 의료진에게 문경약돌한우·돼지육포를 전달했다.

문경약돌축산물융복합명품화사업단(단장 권용문)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주민들과 의료진을 위해 릴레이 영상 응원 이벤트 및 문경약돌한우·돼지 육포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문경약돌사업단에 따르면 ‘힘내라 대구·경북, 이기자 코로나19’를 주제로 한 릴레이 영상을 제작, 문경약돌사업단의 유튜브 채널과 문경시 온라인·소셜 채널에 게재해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했다. 또 코로나19 치료시설이자 문경시에 위치한 서울대학교 병원 인재원에 600만원 상당의 문경약돌한우·돼지육포 1000봉을 기부했다.

이와 관련 권용문 단장은 “인재원에 입소한 분들과 의료진, 자원 봉사자들이 청정 문경에서 깨끗하게 치유하고 빨리 생활 현장으로 복귀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릴레이 응원 이벤트와 지역 특산물 기부행사를 기획했다”며 “서툴지만 진정성 있는 마음을 담은 응원 영상을 보고 힘을 내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현우 기자 leeh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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