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구자룡 기자]

▲ 경남농업기술원이 지난 9일 ‘강소농민간전문가 영농상담실’ 개소식을 가졌다.

경남농업기술원(원장 최달연)이 본관 1층에 영농 현장 애로기술의 신속한 해결과 과학영농 구현을 위한 영농상담실을 설치, 농업인과의 소통 활성화에 나선다.

경남농업기술원은 3월 9일 ‘강소농민간전문가 영농상담실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 영농상담실에는 경남에서 활동하는 강소농민간전문가가 배치돼 농업기술 서비스를 제공한다. 영농 애로사항이 있거나 농업신기술 자문이 필요한 농업인은 언제든지 방문해 상담이 가능하다.

최달연 원장은 “도민과 함께하는 기관으로 한발 더 나아가기 위해 농업기술원을 방문하는 농업인에게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안내와 영농상담을 제공할 수 있도록 상담실을 설치하고 전문분야별 강소농 민간전문가를 배치했다”며 “항상 농업인 입장에서 고민해 현장중심 영농지도를 실천하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진주=구자룡 기자 kcur@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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