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하나로마트서 선보여

[한국농어민신문 김경욱 기자]

▲ 농협유통은 ‘수입오렌지보다 신선하고 맛과 향이 뛰어나다’는 특징을 강조하며 4일 국산 오렌지 청견을 선보였다.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은 4일 새콤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국산 ‘청견 오렌지’를 선보였다.

농협유통에 따르면 청견 오렌지는 2월 하순에서 4월 중순까지 수확하는 품종으로 약간 납작한 모양이며, 과실의 무게는 200~250g정도이다. 알맹이는 부드러우며 과즙이 풍부하고 향이 강하다. 수확 즉시 배송하는 청견 오렌지는 처음에는 신맛이 강하지만 시원한 곳에서 2~3일 둔 후에 먹으면 달고 맛있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청견 오렌지는 산지에서 바로 배송되기 때문에 배송이 오래 걸리는 수입오렌지보다 신선하고 맛과 향이 뛰어나다”며 “많은 고객 분들이 맛있는 국산 농산물을 애용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경욱 기자 kimk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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