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강재남 기자]

▲ 양돈농가 악취 저감 관련 전문가 세미나가 진행되고 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JDC)는 ‘양돈농가 악취 저감 관련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농학박사인 고한종 한국방송통신대 교수는 축산 악취 공해 관련 하드웨어·소프트웨어·마인드웨어가 융합된 ‘축산환경 통합관리 시스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JDC는 양돈농가 악취 저감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전문 기술 보유기업과 악취저감 기술 도입 관련 협의를 진행하고 실증 및 보급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문대림 이사장은 “축산사업장 냄새 발생 저감 대책 지원을 통해 악취저감 시스템을 구축하고 제주의 환경가치 증진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강재남 기자 kangjn@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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