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구자룡 기자]

▲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의 특화상품개발 용역과제 연구 성과 보고회.

산초 추출물을 이용한 가려움완화 고보습 크림과 참죽 나뭇잎을 이용한 스낵이 개발돼 주목받고 있다.

재단법인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원장 이향래)은 2월 26일 특화상품개발 용역과제 연구 성과 보고회를 개최, 이와 같은 성과를 밝혔다. 연구원은 지난해 의령군으로부터 특화작목을 이용한 항노화 연구개발 기업지원 사업으로 9000만원을 지원받아 의령군내 2개 기업체와 공동으로 특화상품개발 연구용역을 수행했다.

의령산초발전연구회영농조합법인(대표 강모제)과 함께 산초 추출물을 이용해 피부건조에 기인한 가려움 완화 보습 화장품 개발을, 다올농원식품영농조합법인(대표 안경애)과 함께 참죽나무 분말가루를 활용한 건강 팝스낵 개발을 추진했다. 그 결과 원료소재에 대한 효능 입증을 실시하고, 현재 특허출원 중에 있다.

창원=구자룡 기자 kucr@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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