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이장희 기자]

▲ 경기도의회에서 이천 농·특산물 장터가 열렸다.

경기 이천로컬푸드가 2월 12일부터 6일 동안 경기도의회에서 이천 농·특산물 장터를 열어 95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농·특산물 장터는 코로나19와 관련, 이천시가 중국 우한 3차 철수 교민을 수용함에 따라 경기도의회가 마련한 자리다.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준 이천시에 감사의 뜻으로 지역 농산물 판매 기회를 제공한 것이다.

이에 이천로컬푸드는 이천쌀, 게걸무, 딸기, 가공품 등 20여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홍보했다. 이천로컬푸드는 2014년 개장 이래 신선한 농산물을 소비자들에게 직거래로 판매하고 있으며 지역 농업인들의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천=이장희 기자 leejh@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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