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일까지

[한국농어민신문 이장희 기자]

▲ 과수화상병 동계 예찰 현장.

경기도농업기술원은 3월 2일까지 2주간 17개 시·군, 700㏊ 규모 과수농가를 대상으로 합동 과수화상병 긴급 동계예찰을 실시한다.

과수화상병은 사과, 배나무 등에 발병하는 검역병해충으로 지난해 5개 시·군, 18.6㏊에 걸쳐 발병된 과수원이 모두 폐원 조치된 바 있다. 이에 경기도 농업기술원은 과수원 청결 유지와 방역에 힘써줄 것을 촉구하는 한편, 이파리가 검게 마른 채 붙어있을 경우 즉시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화성=이장희 기자 leejh@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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