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이진우 기자]


세계 최초의 미세먼지와 해양환경 관측 정지궤도 복합위성인 ‘천리안위성 2B’호가 지난 19일 오전 7시 18분경 남미 프랑스령 기아나구루의 기아나우주센터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천리안위성 1호“에 이어 2번째로 해양관측 기능이 탑재된 ‘천리안위성 2B’는 앞으로 미세먼지 등의 대기환경관측과 함께 한반도 주변의 적조와 녹조, 해양유류사고 실시간 관측뿐만 아니라 해류와 해무 관측도 가능해 해양환경 보호뿐만 아니라 해상운항의 안전성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사진은 ‘천리안위성 2B’호 발사장면.

이진우 기자 leej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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