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양민철 기자]

▲ 전북농협이 양돈,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소비자 대상으로 돼지고기와 꽃 소비촉진 행사를 열었다.

구내식당 메뉴 주 2회 편성
책상 위 꽃 놓기 실천 등


농협중앙회전북지역본부는 2월 17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코로나19로 시작된 소비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돼지고기와 꽃 소비촉진 행사를 전북지역본부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인사업무협의회 조합장이 함께 참석, 국내산 돼지고기로 조리한 불고기로 점심을 함께하고 도내에서 생산된 꽃을 나누며 농가의 어려움을 공유했다.

박성일 본부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며 “도민들도 전북지역에서 생산되는 돼지고기와 꽃 구입에 동참해 지역경제와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함께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주=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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