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위생시험소·김 공장 찾아

[한국농어민신문 최상기 기자]

▲ 김성일 농수산위원회 위원장이 선진수산 영어조합법인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김성일)는 제337회 임시회를 맞아 최근 도 동물위생시험소와 축산연구소를 찾아 업무보고를 받고, 김 가공공장을 방문, 애로사항 청취 및 대책을 논의했다.

농수산위원회는 동물위생시험소, 축산연구소의 2020년 주요업무를 보고 통해 주요성과와 올해 역점추진 업무에 대해 보고를 받고, 지속적인 차단방역으로 청정 전남 유지를 당부했다.

또 목포 소재 선진수산 영어조합법인 김 가공 공장을 방문, 국내산 김 유통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품질고급화로 일본을 포함한 동남아 시장 진출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김성일 위원장은 이날 “축산연구소에서 개발된 우량종자 보급 기술의 실효성을 높여 축산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게 해 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수산위원회는 농촌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정책대안을 마련하고 있다.

전남= 최상기 기자 choisk@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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