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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농업환경보전 활동’ 안내서 보급

[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공익직불제 시행을 앞두고 환경보전 준수의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농진청이 농업환경보전 활동에 대한 안내서를 개발해 농업의 공익적 가치 확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지난 19일 농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농업·농촌 환경보전을 위한 농가실천 매뉴얼’을 개발해 보급한다고 밝혔다. 매뉴얼은 농경지 적정 양분 투입, 농약사용 저감, 토양 침식 방지, 생물다양성 보전, 축산 악취제거와 온실가스 저감, 농업용수 절감, 농촌경관개선 등 환경보전형 농업을 위한 실천 활동을 담았다.

이에 따르면 농업환경보전 프로그램은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환경보전형 농업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2019년부터 홍성, 상주, 문경, 함평, 보령 등 5개 마을에서 진행된 바 있다. 이번에 개발된 안내서는 ‘토양검증을 받고 비료사용처방서 준수’ 등 35개 활동을 다루고 있다. 농가가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개인 활동, 마을단위 공동 활동으로 나눠서 각 활동별 정의와 활동 방법, 주의사항 등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 확대 실시되는 농업환경보전 프로그램 사업 신규 참여 20개 마을의 농민들 및 지자체 담당자 등에게 안내서가 보급된다.

고병구 농진청 토양비료과장은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개발된 안내서가 농업환경보전 프로그램의 확산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상현 기자 seosh@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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