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조영규 기자]

임재봉 제31대 한국종자협회장이 취임했다. 임기는 2년으로 상근직으로 근무한다.

한국종자협회는 최근 대의원총회를 열고, 임재봉 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을 종자협회장으로 선출했다. 임재봉 신임 회장은 전남대 농생물학과를 졸업, 영국 샐퍼트대와 성균관대 대학원에서 각각 석·박사 학위를 수료했고, 국회사무처 법제예산실 입법조사관, 국회예산정책처 기획관리실 기획협력담당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입법심의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수석전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종자협회는 올해 회장직을 비상근직에서 상근직으로 전환, 신임 회장은 앞으로 2년간 상근직으로 활동한다.

임재봉 회장은 “종자업계의 대변인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우리나라 종자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영규 기자 choyk@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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