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이진우 기자]

▲ 수협중앙회 어선안전조업본부를 찾은 문성혁 해수부 장관이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으로부터 어선안전업무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수협중앙회를 찾아 어선안전업무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수협중앙회가 밝혔다.

문 장관은 지난 13일 수협중앙회 어선안전조업본부를 찾아 조업 중인 어업인들을 격려하는 한편, 수협중앙회 안전조업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관계자들에게 “어업인 안전 강화를 위해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수협중앙회 어선안전조업본부는 전국 19개 지역 안전조업국을 총괄하면서 조업 중인 전체 어선들과 실시간 교신을 통해 조업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유사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비상 통신체계를 가동하는 등 안전조업 지원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문 장관은 이날 제주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인 연안복합어선 선장과 직접 교신하면서 조업위치를 파악하는 한편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니 만큼 항상 유념해서 조업에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진우 기자 leejw@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