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4500부 제작·배부
[한국농어민신문 이장희 기자]
인천 강화군에서 지역 맞춤형 농사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제작한 ‘한눈에 알아보는 365일 농사달력’이 농업인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강화군은 농사달력 4500부를 제작해 지난달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 참석한 농업인과 읍․면사무소, 마을회관 등 공공장소에 배부하고 있으며 특히 농사를 새로 시작하는 귀농인 및 젊은 농업인에게 더욱 각광을 받고 있다.
농사달력에는 군 농업기술센터의 토양검정, 농업미생물분양 및 농기계은행 사전예약 임대정보뿐만 아니라 시기별 주요작목 농작업 정보, 병해충 발생 시기에 따른 방제요령 등 유용한 영농정보가 수록돼 있다.
강화군 관계자는 “달력을 영농일지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며 “농업인들의 체계적 영농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화=이장희 기자 leejh@agrinet.co.kr
이장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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