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임명

[한국농어민신문 이현우 기자]

▲ 민경천 위원장(왼쪽)이 한우 홍보대사, 남궁민 씨에게 한우 홍보대사 위촉패와 한우고기를 전달하고 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2020 한우 홍보대사로 2019년에 이어 2년 연속 배우 남궁민 씨를 임명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남궁민 씨는 1년 동안 한우의 우수성과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전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남궁민 씨는 올해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는 가정의 달, 추석 한우직거래장터,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 행사 등에 참여해 한우 소비촉진 캠페인 활동을 진행한다.

민경천 위원장은 “2년 연속 한우자조금 홍보대사로 선정된 남궁민 씨가 올해에도 더욱 활발한 활동으로 소비자들에게 한우를 적극 알려주길 기대한다”며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도 올해 한우 소비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배우 남궁민 씨가 출연하는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의 제작을 지원하고 드라마 엔딩 시 한우 판매점과 한우 전문점을 소개하는 온라인 사이트, 한우유명한곳(www.한우유명한곳.com) 자막을 노출해 한우 홍보 효과를 높이고 있다. 이 사이트에서는 농·축협과 한우영농조합법인에서 운영하는 한우 브랜드 몰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현우 기자 leeh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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