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김제 ‘민간육종연구단지’ 
입주 종자기업 2곳 모집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이 전북 김제의 ‘민간육종연구단지’에 입주할 종자기업 2개사를 2월 2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2개 기업은 역량강화형 부지(약1ha)로 단지내 연구동, 시험포장 및 창고를 20년간 유상으로 장기간 임대받아 사용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종자산업법에 따른 종자업 등록자로 민간육종단지를 활용해 육종 및 종자개발을 하고자하는 개인육종가, 기업, 농업법인 등이다.

한편 민간육종연구단지는 우수종자개발에 필요한 첨단연구시설과 시험포장 등을 갖추고 20개 종자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단지 내에 위치한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종자산업진흥센터가 입주기업을 중심으로 해외진출 및 수출확대 등을 위한 우수품종 개발을 지원해오고 있다.

서상현 기자 seosh@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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