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이진우 기자]

▲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 제16대·17대 회장단 이·취임식이 최근 대전 소재 션샤인호텔에서 개최됐다.

한수연 신임 김성호 회장 등
16·17대 회장단 이·취임식


전국 3만여명의 수산업경영인을 이끌어갈 (사)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김성호)가 최근 대전 소재 션샤인호텔에서  ‘제16대·17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 신임 김성호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현재의 수산업분야는 수출 감소, 고령화 ·인구감소 등 산적한 난관에 직면해 있으며 이를 슬기롭게 극복하고자 한수연 조직을 체계적으로 정비, 수산분야 대정부 정책 파트너로서의 협상력을 가지고 살아 숨 쉬는 한수연을 만들기 위해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민·관·학 간의 정례적인 연대활동 강화를 통해 수산인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어촌발전과 사회적 이익을 추구하기 위한 적극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미래비전을 함께 제시했다.

이임한 김동현 16대 회장은 한수연 발전에 도움을 준 회원들에 대한 감사인사와 함께 새롭게 취임하는 17대 회장단을 격려했다.

이진우 기자 leej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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