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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혈청예찰 검사 축산농가 물량 늘린다

[한국농어민신문 우정수 기자]

▲ 검역본부가 개최한 ‘2020년도 구제역 혈청예찰 교육’.

검역본부 관련 교육·토론회
SP항체 검사 29만→53만두
NSP항체 29만→56만두 확대


정부가 올해 축산 농가에 대한 구제역 혈청예찰 검사 물량을 확대하고, ‘국가가축방역통합시스템(KAHIS)’ 내 구제역 혈청검사 결과 입력 내용을 강화할 방침이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1월 30일 구제역 현장방역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0년도 구제역 예찰 교육 및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전국 시도 동물위생시험소 및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구제역 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검역본부는 이번 행사에서 구제역 예찰 실무 교육과 함께 현장 방역 과정에서 겪는 문제점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먼저 구제역 예찰 교육에서는 올해 강화하는 구제역 예찰검사 계획, 구제역 혈청검사 전산시스템 운영 등에 대한 세부 소개가 있었다. 이어 구제역 백신접종 미흡농가와 감염항체(NSP 항체) 양성농가 발생과 같은 방역현장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검역본부에 따르면 올해는 구제역 백신접종 관리 강화를 위해 지난해보다 구제역 혈청예찰 검사 물량을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SP항체 검사는 지난해 29만두에서 올해 53만두까지 늘리고, NSP항체 검사는 29만두에서 56만두 수준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부터 양돈 농가의 구제역 백신구매 및 항체양성률 통합관리 전산시스템 운영이 의무화된 것을 감안해 국가가축방역통합시스템 내에 구제역 혈청검사 결과 입력도 강화하기로 했다.

안용덕 검역본부 동식물위생연구부장은 “이번 행사는 구제역 백신접종 강화와 감염축 조기 색출 등 구제역 근절 및 구제역 혈청예찰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며 “구제역 실무 담당자들 간 협력과 소통을 통해 현장방역의 어려움 등을 파악하고, 효율적인 구제역 예찰 정책 수립에 활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우정수 기자 woojs@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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