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최상기 기자]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올해 전국 도 단위 기관으론 처음으로 드론 자격증 취득을 위한 농업인 교육비 지원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드론 자격증을 취득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오는 2월 21일까지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전남도 내 3년 거주 이상 주소를 둔 운전면허 발급이 가능한 농업인으로 제한하며 시군에서 추천된 신청자 중에서 약 25명을 우선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교육생은 총 교육비의 50%인 최대 150만원을 지원받고 자부담이 50%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교육과(061-330-2736)로 문의하면 된다.
박철승 전남도농업기술원 농업교육과장은 “생산비 절감,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 핵심인력 양성에 더욱더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최상기 choisk@agrinet.co.kr
최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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