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김선아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가 올해 지원하는 ‘농식품 연구개발사업’ 시행계획을 통합 공고했다.

농식품부는 올해 총 15개의 농식품 연구개발사업에 542억원을 지원한다. 이 중 올해부터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은 △유용농생명자원사업화기술 개발 △작물바이러스 및 병해충 대응 산업화 기술 개발 △첨단농기계산업화기술 개발 △농업현안해결리빙랩 △농업에너지자립형산업모델 개발 등 5개 사업으로 총 209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통합공고 안내사항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누리집(www.ipet.re.kr) 등을 통해 제공 중이며, 앞으로 추진 일정에 따른 사업별 공고 사항은 농식품부 누리집(www.mafra.go.kr), 농림식품 연구개발사업 통합정보서비스(www.fris.go.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식품부 윤동진 농업생명정책관은 “앞으로 농업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애로사항을 꼼꼼히 챙겨 국민들이 연구 성과를 실생활에서 체감하고, 농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사다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선아 기자 kimsa@agri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