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전북 익산시가 올해부터 미래농업 융자금 이차보전금 지원 사업을 실시해 농가소득 향상을 꾀하기로 해 주목. 농림축산업 분야의 융자금 일부를 보전해주는 이 사업은 지역 농·축·원협 상호금융 중기대출금 100억원을 재원으로 운영될 예정. 지원은 농가당 500만원에서 3억원까지 대출 시 3.9%의 대출이율 중 농업인은 0.975%만 부담하고 나머지 2.925%는 익산시에서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 현재까지 익산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실제 거주하며 신청 분야에 종사하는 농업인, 농업법인과 농업에 종사할 의사가 있는 청년농업인, 귀농·귀촌인 등이 지원 대상. 단 주택·농지·자동차구입 등 자산 증식과 비료·농약·유류구입 등 소모성 대상은 지원에서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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