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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농, 노지작물 스마트팜 모델개발 착수
▲ 노지 스마트팜 모델개발 주사업자로 선정된 ㈜경농의 토양수분 센서.

[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경농(회장 이병만)이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하는 ‘노지작물과원 스마트영농 모델개발 사업’의 주사업자로 선정돼 지난 15일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노지작물과원 스마트영농 모델개발 사업’은 노지에 적합한 스마트팜 모델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최적의 생육환경 예측 및 자동화된 생육관리를 통해 농가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표다. 9개 지자체, 132개 농가에 모델을 구축하는데, 대상작물은 사과, 감귤, 블루베리, 배추, 마늘, 대파, 양파 등 7개다. 작물과 지역에 따라 드론을 이용한 방제 및 생육조사, 페로몬트랩을 이용한 해충예찰, 무인방제 등 다양한 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모델개발이 성공할 경우 시설부터 노지에 이르기까지 스마트팜 기술이 전 작물로 확대돼 국내 농업생산성에 큰 변화를 불러올 것이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사업자로 선정된 ㈜경농은 2009년 출범시킨 관수사업을 기반으로 스마트팜 기술과 노하우를 축적해오고 있다. 또한 국내외 우수업체들과 공동기술개발을 통해 국내 최고의 관수 및 스마트팜 기술력과 제품력을 확보해왔다. 아울러 저압식 포그노즐 ‘에어포그’, 소립자 기능성스프링클러 ‘비전넷’, 압 보상기능을 내장한 ‘KN점적스프링클러’ 등은 국내외 특허를 취득했으며, 전국 180여개 서비스망과 A/S시스템을 갖추고 적시시공과 최적의 사후관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런 성과가 농정원의 스마트팜 모델개발 사업에 주사업자로 선정된 배경이다. 여기에 더해 정보보안 및 식량안보를 위한 핵심자재의 100% 국산화가 가능하며, 현실성 있고, 분야별 전문가와 연계한 스마트팜시스템 제안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황승규 ㈜경농 관수사업팀장은 “넓은 면적과 경사지, 자연재해에 노출된 재배환경 등으로 노지에는 스마트팜 시스템 적용이 어렵다는 인식이 있지만 경농의 앞선 기술력과 노하우를 적용해 최적의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며 “다양한 스마트팜 기술을 개발해 농가소득 향상 및 우리농업의 국제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상현 기자 seosh@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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