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사업 결의대회

[한국농어민신문 최상기 기자]

▲ 전남농협지역본부가 농축산물 3조8000억원 판매 달성을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

전남농협지역본부는 최근 나주 남평읍 소재 친환경 청년농업인 농장에서 지역본부 경제 사업부 직원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년 농축산물 3조8000억원 판매 달성을 위한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결의대회에서 청년농업인 육성, 신소득 작물개발, 첨단기술기반 방역체계 구축 등 전남 미래 농업을 선도해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기틀을 공고히 할 것을 다짐했다.

이밖에 경제 사업 핵심추진 과제로 △채소가격 안정제 확대 △아열대농산물 육성 △연합사업 활력화 등을 중점 추진해 나갈 방침을 세웠다.

김석기 본부장은 “전남농협은 농업인 소득증대와 농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미래농업을 철저히 준비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남=최상기 기자 choisk@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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