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이평진 기자]
충북 제천시 농산물유통을 전담할 법인이 1월 14일 출범했다.
지역 농산물의 통합마케팅과 유통을 맡는 하늘뜨레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권기수)이 그것이다. 법인은 백운농협, 금성농협, 남제천농협, 제천단양축산농협 등 4개 농협이 출자해 설립됐다.
법인은 향후 공선출하회 등 생산자 조직을 확대 육성하고 지역 농산물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권기수 대표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농산물 통합마케팅 시스템 구축으로 농민들의 소득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하늘뜨레는 사과, 딸기, 양채 등 제천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공동브랜드다.
제천=이평진 기자 leepj@agrinet.co.kr
이평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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