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주현주 기자]


강남역 인근에 있는 전통주 갤러리(원장 김원일)는 설날을 맞아 명절에 선물하기 좋은 전통주 세트를 오는 31일까지 특별 판매한다. 특히 이번 설 선물세트는 전통주 소믈리에와 전문가들이 추천했으며, 10%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전통주 갤러리에서 설 선물세트로 준비한 전통주는 △감사블루선물세트(375ml 2본입, 2만3400원) △이강주 연화 특선(750ml, 4만5000원) △문배술 특1호(400ml 2본입, 4만4100원) △명인 담은 세트2호(375ml 3본입, 3만8700원) △고운달 오크(500ml, 32만4000원)  △세종대왕 어주 약주세트(500ml 2본입, 4만7700원)이다.

제례용 술로 올리기 좋은 청주인 ‘감사 블루’와 프리미엄 오미자 증류주인 ‘고운달’, 2019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약·청주부문 대통령상을 받은 ‘세종대왕 어주'는 실속과 품격을 두루 갖춰 선물하기 좋은 세트로 구성했다.

전통주 갤러리 관계자는 “예로부터 집마다 빚었던 가양주의 의미와 정성이 담긴 전통주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며 “약이 될 만큼 귀한 술이라 해 우리 술이 약주로 불렸듯이, 국내산 쌀과 생강, 울금, 오미자 등 몸에 좋은 재료로 빚은 전통주로 이번 설이 건강과 친목을 함께 도모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현주 기자 jooh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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