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조영규 기자]

▲ ‘1000만불 수출의 탑’ 시상식에 참석한 (사진 오른쪽부터)김우철 개발본부장, 시미즈 히로유키 얀마농기코리아 대표이사, 백명호 개발본부 부장.

얀마농기코리아가 2018년 기준 ‘1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지난해 12월 ‘제56회 무역의 날’을 맞아 한국무역협회가 수출실적별로 ‘수출의 탑’을 시상하는 가운데 얀마농기코리아는 2018년 1680만달러(195억원)의 성과를 달성, ‘1000만불 수출의 탑’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얀마농기코리아는 ‘제56회 무역의 날’을 기념, ‘제22회 전북 수출 및 투자 유공인의 날’ 행사에서 ‘수출의 탑’ 상패를 받았다. 얀마농기코리아의 ‘수출의 탑’ 수상은 이번이 처음이다.

얀마농기코리아는 얀마 본사의 글로벌네트워크를 활용, 한국의 우수한 중소농기자재 제품에 얀마만의 엄격한 관리노하우를 더해 트랙터용 캐빈, 로터베이터, 로더, 마늘파종기, 육묘상자 등 농업용 자재는 물론 완제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미국, 일본, 중국, 캄보디아 등으로 수출하고 있다.

김우철 얀마농기코리아 개발본부장은 “2005년 한국에 얀마법인을 설립한 때부터 ‘한국농업과의 동반성장’이란 목표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경쟁력있는 국내의 우수한 제품 수출을 늘리고 더불어 좋은 제품의 공급과 빠르고 정확한 서비스를 통해 한국의 농산업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영규 기자 choyk@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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