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21대 국회의원 총선거(4월 15일)가 3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총선 공약개발에 나선 정당이 나오는 등 농정공약 수립에 착수하는 분위기여서 눈길. 자유한국당은 9일 오전 ‘국민과 함께하는 2020 희망공약개발단’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총선 모드’로 전환. 자유한국당 총선 공약개발단 농해수팀장으로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당 간사인 경대수(충북 증평·진천·음성) 의원이 임명. 다른 당들도 늦어도 1월 말 설(구정)을 전후로 농정공약 수립 작업에 뛰어들 것으로 예상. 야당 관계자는 “1월 설날 명절을 전후로 총선공약 논의가 시작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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