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2개 제품 최대 60% 할인

[한국농어민신문 최상기 기자]

전남도 온라인 쇼핑몰 ‘남도 장터’가 설 명절을 앞두고 특판 장터를 활짝 열었다.

전남도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남도장터’는 남도의 맑은 하늘, 기름진 땅, 청정바다, 생산자의 정성으로 만들어진 전남의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온라인 종합 쇼핑몰(www.jnmail.kr)로 2020년 경자년 설을 맞아 1월 23일까지 특판행사에 나선다.

이번 설 명절 특판행사에는 한우, 굴비, 전복, 과수 등 총 572개 제품을 최대 60%까지 할인 판매한다. 남도장터 쇼핑몰뿐만 아니라 카카오, 우체국쇼핑, 위메프, 롯데슈퍼 등 대형 온라인 쇼핑몰 20개 채널도 동시 진행한다. 1~2만원대의 알뜰 선물세트부터 식품명인 제품, 도지사 인증 제품 등 8만~9만원대 의 품격있는 프리미엄 선물세트까지 다양하게 출시, 소비자 눈높이에 맞춘 선물용이나 제수용 구입도 가능하다.

김경호 전라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농식품 유통 환경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이 추세는 명절 선물에서도 확연히 나타나고 있다 ”며 “남도장터 운영활성화로 농어업인은 물론 중소기업의 매출 증대에 실질적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는 ‘2020 생명의 땅 으뜸 전남 우수브랜드 홍보책자’를 제작, 전경련 회원 기업체, 호텔, 출향인사, 전통시장, KTX역사 등 총 2600여 개소에 4000부를 배부했다.

전남= 최상기 기자 choisk@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