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조영규 기자]

▲ 유기질비료산업협동조합이 충북 청주 오송역 인근에 마련한 신사옥. 지난해 12월 19일 주요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진행했다.

유기질비료산업협동조합(이사장 김종수)이 충북 청주 신사옥에서 새 출발한다.

유기질비료조합은 지난해 12월에 충북 청주의 오송역 인근에 신사옥(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연제1길 20-2)을 준공했다. 총 사업비 11억5000만원을 투입, 대지 507㎡(연면적 499.62㎡)에 3층 건물로, 유기질비료조합의 첫 사옥이다. 이로써 유기질비료조합가 숙원사업이었던 신사옥 건립을 마무리 한 것.

김종수 이사장은 “조합은 자연환경의 건강과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기여하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통한 건강한 식탁문화를 책임지는 역할을 꼭 수행하겠다”며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조합원의 권익향상과 농업발전을 위해 유관기관과 다양한 업무를 협조해 나갈 계획이며, 정부의 친환경농업정책이 확산될 수 있도록 조합에서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영규 기자 choyk@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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