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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수산물 수출액 ‘역대 최고’

[한국농어민신문 이진우 기자]

25억1000만달러어치 보내
전년보다 5.8% 가량 증가
올해 목표액은 26억달러


지난해 우리나라 수산물 수출액이 역대 최고치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수산물 수출액은 총 25억1000만달러로 전년인 2018년 23억8000만달러에 비해 5.8%가량 늘었다. 이는 우리나라 역대 수산물 수출액 중 최고액으로, 해수부는“ 최근 보호무역주의 확산과 경기 침체 등으로 국가 전체 수출이 위축된 상황임에도 불구하도 2년 연속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한 것”이라고 밝혔다.

해수부는 “특히 이번 성과는 수산물 수출업계의 지속적인 해외시장 개척 노력으로 2011년 수출 20억 달러를 처음으로 넘어선 이후 8년 만에 25억 달러 규모를 돌파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품목별로 수산물 수출 1위 품목인 김이 5억8000만달러가량 수출되면서 전년대비 10.3% 증가했고, 삼치가 5592만달러로 65.7% 늘어나는 등 수출액을 높이는데 선전했다. 특히 김은 지난 2010년 1억달러를 달성한 이후 급격한 수출신장세를 보이면서 지난 2017년 5억달러를 넘어선 후 지난해 5억8000만달러어치가 수출되면서 3년 연속 5억 달러수출을 기록했다. 

또 차세대 수출 유망품목으로 육성 중인 굴이 7668만달러 수출되면서 전년대비 11.5%나 성장했고, 어묵도 5503만달러가량 수출되면서 13.0%의 신장세를 나타냈다.

국가별로는 중국과 미국으로의 수출액이 각각 5억2000만달러·3억달러를 나타내면서 33.8%·6.9% 늘었다. 반면, 최대 수출 대상 국가인 일본은 7억3000만달러를 나타내면서 3.7%감소했다.

한편, 해수부는 올해 수산물 수출목표액을 26억달러로 잡고 수출활력제고대책을 마련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문성혁 장관은 “국가 전체 수출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수산업계의 노력으로 역대 최대의 수산물 수출 실적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면서 “올해에도 수산물 수출성장세가 지속되어 국가 전체 수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진우 기자 leej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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