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이장희 기자]

경기도는 신임 농정해양국장에 김충범(53) 농업정책과장, 축산산림국장에 김성식(57) 전 동물방역위생과장을 지난 1월2일자로 각각 승진 임명했다.

김충범 농정해양국장은 서울대 농생명대 졸업 후 네덜란드 마스트리트대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해 지방고시 3회로 공직에 입문, 농식품유통과장을 거쳐 오랜 기간 동안 농업정책과장 직을 수행해 농정업무에 정통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성식 축산산림국장은 경상대 수의학과 졸업 후 건국대 대학원에서 수의학 석사학위를 받고, 1991년 4월 경기도 수의직으로 공직에 첫 발을 디뎠다. 이어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 동부지소장, 축산산림국 수의정책팀장, 동물방역위생과장을 역임했다.

수원=이장희 기자 leejh@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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