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해진 경남농협 본부장 취임

▲ 취임 인사를 하고 있는 윤해진 본부장.

[한국농어민신문 구자룡 기자]

윤해진 신임 경남농협본부장이 12월 27일 농협경남지역본부에서 취임식을 갖고, 농축산물 판매사업 확대 및 미래성장 동력 발굴 등에 앞장설 것이고 밝혔다.

윤 본부장은 1990년 농협에 입사해 창원시 봉곡지점장, 의령군지부장, 경남지역본부 경제부본부장, 중앙본부 상호금융여신부장과 상호금융투자심사부장 등을 지냈다.

윤 본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와 농업인 실익 제고, 농업인과 경남도민에게 신뢰받고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는 경남농협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피력했다. 이어 “농업인이 생산한 농축산물을 제값에 판매할 수 있도록 판매사업에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가고, 농업·농촌과 농협의 미래성장 동력 발굴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창원=구자룡 기자 kucr@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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