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우정수 기자]

▲ 마니커에프엔지가 소비자중심경영인증을 재획득했다.

마니커에프엔지가 최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소비자중심경영(CCM)’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마니커에프엔지에 따르면 CCM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는지를 평가 및 인증하는 제도를 말한다. CCM 인증 기업은 2년마다 고객 서비스 운영과 성과 관리 등에 대한 평가를 통해 재인증을 획득할 수 있다.

마니커에프엔지는 고객 지향 조직문화 형성 및 운영, 고개 편의 중심의 시스템 개편, 고객의 요구를 반영한 상품개발 등 고객만족 경영 활동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2017년 신규 인증을 받은데 이어 최근 2회 연속 인증을 획득하는데 성공했다.

마니커에프엔지는 클레임별 공정 및 관리 프로세스 구축, 협력업체 평가·보상체계 구축, 고객 만족도 조사 등 모든 업무를 고객 중심으로 체계화해 일상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게 업체 관계자의 설명이다.

CCM 재인증과 관련해 윤두현 마니커에프엔지 대표는 “모든 업무 진행의 중심을 고객에 두며 체계화 하고,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한 결과 CCM 재인증을 획득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위해 통합 고객 관리체계 마련, 고객 맞춤 서비스 구축 등 최적화된 CCM을 통해 소비자 중심의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우정수 기자 woojs@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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