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이현우 기자]

▲ 한우자조금이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17일 서울 동대문구 소재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한우 기부 및 배식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9월 KLPGA 올포유·레노마 챔피언십 2019 대회 기간 중 출전 선수가 버디 한 개당 한우 불고기 300g을 적립하는 사랑의 기부 행사를 통해 적립한 한우 285㎏(버디 950개)을 이날 기부하게 된 것이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민경천 위원장과 함께 배우 이상우·김소연 부부, 김영철 한성에프아이 회장 등이 참여했다.

민경천 위원장은 “한우 농가들의 소중한 노력의 산물인 한우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사회적 가치를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한우와 함께 소외된 이웃에 정을 나누는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우 기자 leehw@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