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이병성 기자]

▲ 농협중앙회가 지난 16일 경기 안성시 공도읍에 위치한 농협안성교육원에서 ‘농협 청년농부사관학교 기공식’을 개최했다.

농협중앙회가 지난 16일 경기 안성시 공도읍에 위치한 농협안성교육원에서 ‘농협 청년농부사관학교 기공식’을 개최했다. 농협은 농업과 농촌의 혁신을 주도할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전문교육 시설 건립을 추진해 왔다.

청년농부사관학교는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로 오는 2021년 11월 준공될 예정이며, 실습 및 연구중심의 첨단 교육시설을 비롯해 480여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호텔급 객실 및 편의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청년농부사관학교는 현장 중심의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우수한 젊은이들을 농업의 새로운 활력소로 육성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병성 기자 leebs@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