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양민철 기자]

▲ 전북한우협동조합이 정읍, 김제, 전주 지역 행정기관에 불우한 이웃을 위해 총 750kg의 한우를 기탁했다.

‘총체보리한우’ 브랜드로 유명한 전북한우협동조합이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의 온정을 펼쳐,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전북한우협동조합은 최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소고기 300kg을 정읍시에 기탁했다. 이어 조합은 김제시 ‘희망 2020 나눔 캠페인’에 참여, 한우 300kg을 전달했으며, 전주시 덕진구청에도 한우 150kg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후원 물품은 겨울철 생활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장애인 세대, 저소득가정 등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김제=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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