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김관태 기자]

(사)한국시장도매인연합회 제7대 회장에 (주)경방농산 임성찬 대표이사(사진)가 선출됐다.

연합회는 지난 11일 연합회 대회의실에서 60개 회원사 대표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고, 연합회 제7대 임원진을 선출했다.

이날 선출된 임성찬 신임 회장은 1958년생으로 강서농산물도매시장 환경개선위원회 위원과 제6대 연합회 부회장으로 활동해 왔다.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20년 1월 1일부터 3년간이며 회장은 (사)한국시장도매인정산조합 조합장을 겸임한다.

또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연합회 부회장 2명, 감사 2명, 이사 7명과 정산조합 운영위원 4명을 새로 선출했다.

한편 (사)한국시장도매인연합회는 2004년 강서시장에 시장도매인제가 설립된 직후 시장도매인의 발전을 위해 설립된 단체로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비영리법인으로 등록돼 있으며, (사)한국시장도매인정산조합은 농안법 제41조에 따라 대금정산출하대금 안정성 보장 및 지급 보장 등의 기능을 위해 2016년에 설립됐다.

김관태 kimkt@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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