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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포도 샤인머스켓 품질 ‘한 눈에 판단’농진청, 휴대용 알림표 개발

[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 씨 없는 처포도 생산용 복합 차트.

농촌진흥청이 청포도 샤인머스켓의 품질을 한눈에 판단할 수 있는 휴대용 도구를 개발했다.

샤인머스켓은 청포도 열매 특유의 미묘한 색 변화만으로 농가에서 직접 수확시기를 판단하고 나무의 자람새를 진단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는 설명이다.

이번에 개발한 ‘씨 없는 청포도 생산용 복합 일람표’는 가로 17㎝, 세로 7㎝의 플라스틱 책갈피 형태로 휴대가 편리하다. 수확시기와 나무 자람새, 꽃송이 길이 등 중 내용을 눈으로 보고 확인할 수 있어 작업효율을 높였다.

이에 따르면 수확시기는 포도껍질이 연한 연둣빛이 돌고 당도 18브릭스, 꽃이 모두 핀 후 105일 이후가 알맞다. 일람표의 4~5단계가 해당된다. 나무 자람새는 눈으로 측정하기 어려운데, 일람표의 짧은 가지치기 위치의 가지 굵기인 11~13㎜인지 확인하면 된다. 꽃송이 다듬기는 꽃송이 길이를 무게에 맞춰 500g에는 3㎝, 700g에는 4㎝ 정도로 조절한다. 식물호르몬(생장조절제) 2차 처리는 꽃 핀 후 포도알 크기가 8~10㎜일 때가 알맞다.

김명수 농진청 과수과장은 “샤인머스켓 주요 작업단계의 기순을 제시해 효율을 높이고 상품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표준재배기술을 꾸준히 개발,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서상현 기자 seosh@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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