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양민철 기자]

▲ 고창군이 농작물병해충 예찰·방제 사업 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북 고창군이 농촌진흥청 주관 ‘2019년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고창군은 병해충 예찰포와 관찰포를 운영하면서 관내 14개 읍면 농업인상담소를 활용한 농작물 병해충의 상시 예찰을 강화했다. 여기에 각 농가에 병해충 발생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고 병해충 진단실 운영을 통해 영농현장의 문제점을 신속히 해결했다.

고창군은 매년 농촌진흥청·전북농업기술원과 합동으로 벼 병해충 예찰과 민관합동 병해충 예찰도 실시하고 있다.

고창군 관계자는 “내년에도 병해충 예찰과 방제에 노력해 농가의 생산비와 노동력을 절감해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고창=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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