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양민철 기자]
전북 고창군이 농촌진흥청 주관 ‘2019년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고창군은 병해충 예찰포와 관찰포를 운영하면서 관내 14개 읍면 농업인상담소를 활용한 농작물 병해충의 상시 예찰을 강화했다. 여기에 각 농가에 병해충 발생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고 병해충 진단실 운영을 통해 영농현장의 문제점을 신속히 해결했다.
고창군은 매년 농촌진흥청·전북농업기술원과 합동으로 벼 병해충 예찰과 민관합동 병해충 예찰도 실시하고 있다.
고창군 관계자는 “내년에도 병해충 예찰과 방제에 노력해 농가의 생산비와 노동력을 절감해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고창=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
양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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